
경기도는 3일 오후 북부청 상황실에서 최승대 경기도 행정2부지사 주재로 ‘2012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와 31개 시·군을 비롯 제3야전군사령부, 경기지방경찰청, 경기도교육청, 대한적십자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공사, KT, 건설기계협회, 열관리시공협회 등 유관기관과 민간단체인 경기도 지역자율방재단 등 도내 민·관·군 재난담당 부서장이 모두 참석했다.
이날 각 기관은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보고하고, 기관간 협조체계를 강화해 올 겨울 자연재난을 철저히 대비하자는데 뜻을 같이 했다.
도는 한파 특보 시 종합지원상황실 24시간 운영, 염화칼슘 등 제설자재 장비의 연평균 사용량 대비 147% 확보와 함께 폭설시 도로 등급별 제설대책을 추진하고, 신속한 상황보고 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이밖에 도내 11만 요보호 독거노인에 대한 돌봄서비스 강화와 경로당 등 1천558개소 노인 임시대피소를 운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