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병원(원장 지훈상)은 지난 1일 대강당에서 제6회 뇌신경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운동장애질환의 진단과 치료’ 주제의 이번 심포지엄은 지역사회 의료기관과 함께 운동장애질환의 최신 지견을 나누고 공동발전 위한 교류의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뇌신경센터장 정상섭 교수의 인사말에 이어 분당차병원 신경과·신경외과·재활의학과·핵의학과 등 관계 전문 강의가 이어졌다.
또 연세대 의대 장진우 교수, 가톨릭대 의대 허륭 교수, 인제대 의대 김무성 교수, 건국대 의대 조준 교수, 성균관 의대 이정일 교수 등 국내신경외과학 분야 권위자와 상하이 지아오퉁대학 루이진병원 선보민(Bomin Sun) 교수와 중국 상하이 푸단대학교 화산병원 우진송(Jinsong Wu) 교수 등도 참석, 향후 운동장애질환의 치료와 연구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정상섭 분당차병원 뇌신경센터장은 “운동장애질환에 대한 국내·외적 치료 및 연구에 대한 최신 정보 등을 공유하는 자리였다”며 “지속적인 학술활동을 통해 뇌신경 치료의 중심센터로 매김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