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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11월 무역수지 30억弗 적자

적자폭 전년동월比 3.7% 1억800만弗 증가

인천항 11월 무역수지가 30억 달러 이상 적자를 기록했다.

17일 인천세관(세관장 여영수)에 따르면 11월 수출입은 전년동월대비 12.6% 증가한 17억2천800만 달러, 수입은 6.7% 증가한 47억6천5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30억3천7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무역수지 적자폭은 전년동월 대비 1억800만 달러(3.7%) 증가한 것으로, 특히 중국과 중동 지역의 적자규모가 컸다.

수출동향 수출통관 실적은 17억2천800만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12.6%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화공약품(77.8%), 전기·전자기기(27.5%), 기계(13.9%), 철강(8.8%) 증가한 반면 자동차(5.9%)는 감소했다.

화공약품, 전기·전자기기는 지속적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나 자동차는 대중동 수출하락으로 기인해 감소되고 있다.

지역별로는 아세안(84.5%), 미국(19.5%), 중국(16.7%), 중남미(42.8%)로의 수출이 증가했으나 일본(32.2%), 중동(23.2%), EU(21.0%)로의 수출이 감소했다.

수입통관 실적은 47억6천500만달러로 전년동월대비 6.7% 증가했으며, 품목별 주요수입품목인 유류(21.5%), 전자·기계류(4.5%), 곡물류(0.9%), 농수축산물(6.7%)은 증가했으나, 철강·금속(4%), 목재펄프(1.9%)는 감소했다.

또 지역별로는 중동(52.3%), 아세안(32.3%), 호주(26.1%)로부터 수입은 증가한 반면 중국(1.5%), 일본(27.4%)으로부터의 수입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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