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산본중학교(교장 김명자) 학생들이 아프리카 신생아를 위한 모자뜨기 캠페인에 참여, 생명존중의 나눔을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산본중학교는 교육 복지 우선지원사업 일환으로 아산사회복지재단의 예산을 지원받아 모자뜨기 캠페인을 벌인 뒤 최근 졸업식을 맞아 이를 홍보하는 전시회를 열었다.
모자뜨기 캠페인은 아프리카 신생아의 체온을 유지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생명존중 캠페인으로, 학생들에게 대자연을 인간생명으로 여기고 이웃을 내 몸처럼 아끼며 모든 것과 더불어 사는 세계관을 확립시키는 것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진행됐다.
학생들은 전시회 메모판을 통해 ‘아프리카 아기에게 내가 뜬 모자가 씌워질 생각을 하니 뿌듯했어요’, ‘처음 대바늘을 잡았을 때는 너무 어려워서 언제 다 뜨나 했는데 이렇게 완성을 하고 나니 스스로 대견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라는 소감을 적었다.
김명자 교장은 “생명존중은 인간적인 삶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는 것이며 내 주변의 친구,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생명존중의 중요성에 대해 말했다.
이 사업은 세이브더칠드런 미국, 캐나다, 독일, 영국, 홍콩도 함께 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2007년 시작해 올해로 시즌 6을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