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고용노동지청은 지난 15일 안양고용센터에서 2013년 청년고용 재정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관내 4개 대학과 사업약정을 체결했다.
이날 약정을 맺은 사업은 ‘청년직장체험프로그램사업’과 ‘대학 취업지원관 사업’이다.
청년에게 진로탐색과 경력형성의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직장체험프로그램 사업은 관내 370여명의 청년에게 재학단계에서 체험·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해 노동시장으로의 원활한 이행을 지원한다.
또한 대학에 취업 전문인력을 배치해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에게 심층상담 및 전문적인 컨설팅을 거쳐 자기 적성에 맞는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학 취업지원관 사업도 올해 관내 4개 대학에서 6명의 취업지원관이 활동하게 된다.
대학 취업지원관 사업을 통해 3년간 취업지원관을 배치한 A대학은 저학년때부터 학생들에게 청년직장체험프로그램 등과 연계해 체계적으로 진로지도 및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 지난해 전체 졸업자의 65.9%가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냈다.
A대학 관계자는 “고용노동부의 청년고용재정지원사업이 학교의 취업지원 역량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결과적으로 학생들의 취업률을 높이는 데도 상당한 기여를 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김윤태 지청장은 “청년실업문제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청년실업을 미연에 예방하는 것”이라며 “청년층의 진로지도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