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에서 겨울철 가족건강과 행복을 위해 운영 중인 ‘2012~2013시즌 초막골 눈·얼음 썰매장’이 폐장을 일주일 앞둔 17일 오후 이용객 4만9천681명을 기록, 이전 시즌 총 입장객(4만9천336명) 수를 넘어섰다.
특히 지난 1월 말 잦은 비로 5일간 운영이 임시 중단되는 등의 악조건에서도 이 같은 성과를 거둬 시는 운영 3년 차를 맞은 초막골 썰매장이 수도권 지역 대표 겨울철 놀이시설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파악했다.
초막골 썰매장은 도심에 위치해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성이 좋고, 무료 이용이 가능한 주차시설이 지난해보다 확장돼 입장객 차량 수용성이 향상됐다. 또한 시는 지난 3년간 쌓은 경험과 각종 편의시설 확충, 매일 인공눈을 살포하는 등 이용자 중심의 썰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권태승 청소년교육체육과장은 “겨울이 지나기 전 가족이나 친구와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분들의 많은 방문을 바란다”며 “하얀 겨울 나라에서 2013년의 계획을 세워보는 것도 뜻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2~2013 초막골 눈·얼음 썰매장은 오는 24일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