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경찰서는 20일 승객이 두고 내린 휴대폰을 상습적으로 매입자들에게 팔아넘긴 혐의(장물취득 및 점유물이탈)로 택시기사 염모(53)씨와 휴대폰 매입업자 김모(31)씨 등 1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염씨 등은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택시 승객이 두고 내린 고가의 휴대전화(스마트폰) 32대 시가 3천2백만원 상당을 습득해 팔아넘긴 혐의다.
경찰은 휴대폰 매입업자와 택시기사 1명이 조직적으로 결탁해 분실·도난 휴대폰 거래 정황여부 등을 확인하는 한편 또 다른 휴대폰 매입업자 등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