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각 동 주민센터에서 한지공예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으로 추진,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24일 안전행정부 지역희망일자리추진단장은 한지공예를 제작하는 안양 신촌동 주민센터를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지공예는 종이를 주재료로 사용해 컫받침, 보석함, 연필꽂이 서랍 등 실용성과 장식용으로도 손색없는 우리나라 전통 공예품이다.
신촌동의 주민센터는 지난달 4일부터 지역공동체사업 참여자 5명이 매일 오후 동주민센터 건물에 모여 한지공예 생활용품을 정성껏 제작한다.
이들 중 2명은 한지공예 기술을 보유한 기술자로 공예품을 만들면서 기술도 전수하고 있다.
이들은 현재까지 100여점을 만들어 71점을 판매, 50만원의 적지 않은 수익을 올려 지역 저소득가정 5가구에 수익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귀인동 또한 지역공동체사업으로 한지공예를 택했다.
귀인동은 완제품을 아파트단지 벼룩시장과 중앙공원 알뜰나눔장터 등을 통해 판매하고 수익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한지공예가 지역일자리 제공과 동시에 어려운 이웃까지 돕는 일석이조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