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생활체육회는 지난 27일 수리산을 무대로 ‘안양사랑 등산대회’를 개최했다.
신성고(안양6동) 운동장을 출발해 최경환 성지로 이어진 이날 등산대회에는 시민 2천500여명이 참여했다.
등산대회는 봄바람이 일렁이면서 화창한 하늘나래 형형색색의 등산객들은 가족 또는 동호회원등과 무리를 지어 심신을 단련하고 그간 쌓인 스트레스도 풀기에 충분했다.
최대호 시장도 등산객들에게 물을 나눠주고 함께 어울리며 등산코스를 완주했다.
특히 하산길 병목안 시민공원에서 열린 건강음악회는 등산객들에게 또 하나의 묘미가 됐다.
야외에서 펼쳐진 통기타 연주와 재즈공연은 힐링이 됐다.
등산대회에 참여한 한 등산객은 “하산 후 뿔뿔이 흩어져 집으로 돌아왔던 기존의 등산대회와 달리 음악회가 곁들여지니 한결 즐거웠다”며 “다음번 대회도 뭔가 특별한 이벤트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