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오른쪽) 수원시장이 22일 영통구 원천동 디알텍을 방문해 근로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1305/344280_80614_1436.jpg)
수원시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반가운 현장만남’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염태영 시장은 현장만남 첫 행사로 이날 영통구 원천동의 (유)디알텍을 방문했다.
염 시장은 이날 방진복을 착용하고 생산시설을 둘러본 뒤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염 시장은 회사 관계자와 대화과정에서 접수한 애로사항에 대해선 “해결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2006년 창업한 디알텍은 삼성전자 1차 협력업체로 최신 생산설비 투자와 우수한 기술력을 접목시켜 핸드폰 표면처리 및 액세서리 생산 분야 최고 기술을 인정받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염 시장은 “앞으로 정기적으로 중소기업 현장만남을 실시해 작은 애로사항도 귀를 기울여 경기침체로 어려운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으로 피부에 와 닿는 시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