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지난 5일 안양시 여성기업협의회 임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이날 “관내 소재 여성기업은 120여개로 대부분이 중소기업으로 상품 판매와 자금운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시의회와 시에서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
협의회는 단기적인 방안 보다는 실질적 구매와 지속적 구매가 이뤄질 수 있도록 기업지원과에서 체크해 줄 것과 관내 소재 기업에서 용역이나 물품을 구매할 경우, 담당자에게 성과포인트를 부여 하는 방안 등을 요청했다.
한편 총무경제위원들은 여성 기업에 대한 지원을 위해선 집행기관에서의 적극적인 업무수행이 필요하다고 보고, 제품 구매를 촉진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집행기관에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