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하남지사가 전력수요가 많은 대규모 아파트단지에서 이동지사를 운영해 고객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실천, 호응을 얻고 있다.
하남지사는 최근 4개팀 8명으로 서비스 활동반을 구성, 2천여 세대가 거주하는 하남시 창우동 부영아파트에서 이동지사를 운영했다.
이날 한전은 전기요금 활인제도에 대한 안내, 복지할인 접수 및 전기요금 상담, 아파트 수전설비 점검을 벌였다.
이와 함께 옥내설비를 희망한 고객들을 상대로 장마철에 대비한 전기설비를 점검하고 수리지원 활동을 펼쳤다.
박영구 하남지사장은 “이동지사를 통해 더 행복한 하남시를 만들고 지역주민에게 한전에 대한 기업 이미지를 높이고 있다”면서 “지역밀착형 사회봉사 활동과 스스로 찾아가는 현장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남지사는 ‘더 행복한 하남만들기’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통해 정기적으로 사회복지 시설과 소외가정의 전기시설을 점검하고 검단산 및 산곡천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