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상공회의소(이하 수원상의)는 24일 수원시 고색동 소재 고색산업단지 내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중소기업 경영상담센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사·노무, 세무·회계, 법무·행정, 특허·변리, 수출·관세 등 5개 분야의 전문 상담역들이 참여해 FTA 관세 상담 등을 진행했다.
수원상의는 수원산업단지 입주 기업들의 편의를 위해 이후 매월 4주 수요일마다 산업단지 내에 ‘찾아가는 정기 중소기업 경영상담센터’를 상설 개설키로 했다.
김재휘 수원상의 조사개선부장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중소기업의 성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산업단지 외에도 여러 지역의 기업 집적 시설을 찾아가 현장에서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