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이 지난 24일부터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제10회 인천 농업경영인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10번째를 맞는 인천 농업경영인 대회는 옹진군을 포함한 중구·연수·남동·계양·서구·강화군 연합회원과 가족 5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농업경영인 인천시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농업 인력의 체계적인 확보를 통해 지역농업을 선도하고 현장에서 체험한 영농기술의 정보교환과 가족간 친목화합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사곶해변에서 열린 대회 첫날인 지난 24일 조윤길 옹진군수를 비롯한 인천시·옹진군의회 의원 등 많은 농업관련 관계자들이 개회식에 참석해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지역의 농업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