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는 25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2013년 서구 청소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서구청소년참여위원회가 주관하고, 청소년 14명이 참여했다.
이날 토론 주제는 2016년 중학교를 대상으로 전면 시행예정인 ‘자유학기제’로, 찬반토론 형식으로 3시간에 걸쳐 열띤 토론을 벌였다.
토론이 끝난 후 청소년참여위원 및 토론 참가자들의 무기명 투표로 토론왕을 선발, 토론왕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수여했다.
서구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수렴된 자유학기제에 대한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 후 청소년들에게 실효성 있는 방향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