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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녹색 수도 인천’실현

재이용 등 5R운동 마련
인천환경공단, 적극 추진

인천환경공단은 ‘글로벌 녹색 환경수도, 인천’이라는 비전 실현을 갖고 ‘5R 운동’을 펼치고 있다.

5R은 공단이 추진하는 적극적인 친환경 운동으로 감축(Reduce), 재이용(Reuse), 재활용(Recycle),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원도심 재생(Revitalization) 등 5가지 분야다.

공단은 5R운동의 효율적 전개를 위해 10대 핵심과제를 설정했다.

10대 핵심과제는 에너지 자율절전, 온실가스 감축, 소각폐열 난방 열원 공급 확대,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확대,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유기성폐기물 열병합 발전 추진,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 숲 조성 등이다.

소각 여열을 이용해 키운 꽃과 헌책을 교환하고 책을 필요한 곳에 기증하는 ‘꽃이랑 책이랑’, 인사 발령때 새 것으로 바꿔주던 쿠션·방석을 재사용하고 대신 나무를 심는 ‘초롱이 숲 조성’, 도심의 자투리 땅에 화단을 만드는 ‘게릴라 가드닝’도 핵심과제에 포함됐다.

그리고 지속 추진과제로 LED조명 설치, 하수 처리수 재이용, 하수 슬러지 재활용, 환경기초시설 환경개선, 악취저감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백은기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공단의 자체 5R운동은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자원순환형 사회로 나아가고 인천을 세계적 환경도시로 육성하는데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속적 과제 발굴과 평가, 보완 등을 통해 5R운동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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