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인천지역본부가 최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사랑의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9년째 매일 연수구 관내 홀몸노인에게 무료로 점심을 제공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무료급식소에서 진행됐다.
이날 장재원 한전인천본부장과 봉사자 12명은 홀몸노인 250여명을 대상으로 식사 배식 및 잔반 처리, 설거지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홀몸노인 전원에게 생필품 세트를 증정, 무료급식소를 운영 중인 대한적십자사 측에는 식자재 구입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장재원 본부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 발굴과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