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2.2인치 태블릿PC인 ‘갤럭시 노트 프로’를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삼성전자 스토어(http://store.samsung.com)를 통해 예약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갤럭시 노트 프로는 이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전자제품 전시회 소비자가전쇼(CES)에서 처음 공개된 제품이다. S펜을 내장하고 대화면을 탑재해 노트북과 같은 생산성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사전구매한 고객 선착순 500명에게는 블루투스 스피커와 북커버 등 액세서리가 제공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 태블릿PC 중 국내 최초로 갤럭시노트 프로의 예약판매를 준비했다”며 “PC와 같은 사용성을 경험할 수 있는 갤럭시노트 프로를 좋은 혜택과 함께 만나 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혁민기자 joyful-t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