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경기도 수출실적이 전자제품과 기계류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대비 24% 증가했다.
21일 관세청 수원세관이 발표한 ‘2013년 12월 경기도 수출실적’에 따르면 전자제품과 기계류 및 철강제춤의 수출 호조로 전년 동월대비 24.6%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전기·전자제품(전년동월대비 25.9% 증가, 수출비중 50.8%)과 기계류 및 정밀기기(전년동월대비 38.2% 증가, 수출비중 15.2%), 철강제품(전년동원대비 13.2%증가, 수출비중3.9%)의 수출증가가 전체 수출 증가를 견인했다. 이는 전년 동월대비 24.6% 증가한 수치로 91억8천9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수입실적은 철강재(전년동월대비 1.8% 감소, 수입비중 2.4%) 등이 감소했으나 전기·전자기기(전년동월대비 10.4%증가, 수입비중 31.6%) 등이 증가했다.
/권혁민기자 joyful-t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