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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가장 맛있는 와인을 즐기세요

㈜두루, 캐나다산 냉각기 3종 국내 런칭

 

최근 와인 소비층이 늘어나면서 최상의 와인 맛을 추구하는 온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평소 와인을 잘 보관하더라도 와인을 즐기는 도중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화이트 와인은 반드시 칠링(chilling : 차게 하는 일)해서 마셔야 제 맛이 나기 때문에 온도에 더욱 민감하다.

이 같은 와인 소비층들을 위해 생활용품 전문 유통기업 ㈜두루(www.dooru.co.kr)가 얼음바스켓이나 와인냉장고 없이 언제 어디서나 가장 맛있는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캐나다산 와인 냉각기 3종을 국내에 본격 런칭했다.

인스턴트 화이트와인 칠러 RAVIB-WW와 레드와인 냉각기 RAVIB는 상온의 화이트 와인을 글라스에 따르는 순간에 바로 최상의 맛을 구현하는 온도로 차갑게 해주는 혁신적인 급속 냉각기다. 병이 냉각되는 것이 아니라 와인 자체를 시원하게 해 최적의 와인 맛을 선사한다는 것이 이용객들의 평가다. 와인 발효탱크와 같은 종류의 재질로 내부 튜브를 만들어 와인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냉동실에 최소 6시간 이상 보관했던 칠러를 와인병에 삽입해 사용하면 90~120분 동안 완벽하게 와인의 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 별도 얼음통이 필요없고 와인을 미리 냉장실에 보관할 필요가 없어 편리성을 높였다.

얼음바구니와 같이 와인병을 시원하고 차갑게 유지해주는 와인 아이스버그 RAVI-IC는 얼음을 사용하지 않아 얼음 보충이나 얼음이 녹아 발생하는 물이 생성되지 않는다. 사용 전 냉동실에 이너젤(Inner gel)을 넣었다가 사용할 때 아웃터 셀과 결합해 사용하면 된다. 컴팩트한 디자인과 크기로 기존의 얼음바구니에 비해 적은 공간을 차지하고 추가 얼음 보충이 필요없어 편리하게 와인을 즐길 수 있다.

㈜두루 박재구 부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와인 냉각기 3종은 편리하게 최적의 와인 맛을 유지할 수 있어 식당과 캠핑장, 각종 모임 등 언제 어디서나 가장 맛있는 와인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루는 와인 냉각기 3종을 다음달 17~19일까지 열리는 ‘서울국제와인 & 주류박람회’에 선보일 예정이다.

/권혁민기자 joyful-t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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