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토크 콘서트 ‘열정樂서’가 새 슬로건 ‘아웃리치(OUTREACH)’를 내걸고 다양한 계층과 호흡한다.
열정락서 콘서트는 ‘시즌 5’까지 주로 대학가를 돌며 열렸지만, 올해부터는 ‘찾아가는 봉사활동’이란 의미로 ‘아웃리치’ 개념을 도입했다.
대학생 외에 전방 군인, 마이스터 고교생, 부산 소년의 집, 사회복지사, 중국 유학생, 육군사관학교 생도 등 여러 계층을 찾아갈 계획이라고 삼성은 설명했다.
‘열정락서, 2014 아웃리치’는 14일 제주를 시작으로 서울, 부산, 대전, 인제, 베이징 등지에서 상반기 10차례 열릴 예정이다.
한편, 하반기에는 토크 콘서트를 벗어나 현대 경제사의 주요 현장을 찾는 투어형 프로그램도 기획 중이다.
/권혁민기자 joyful-t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