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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 경기북부개발硏 출범

통일한국 문제 연구역량 집중… 지역 문제해법 제시

경기북부지역의 싱크탱크 역할을 할 경기북부개발연구원이 지난 12일 출범했다.

경기북부개발연구원은 올해 4년제 종합대학으로 승격한 신한대학교 부설 연구기관으로 설립돼 낙후된 경기북부의 발전전략을 비롯해 통일한국 문제에 연구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연구원은 200여명의 교수진과 외부의 저명한 학자들이 참여하는 경기도 내 최대 규모의 싱크탱크이다.

연구원은 산하에 DMZ비전연구소, 동북아평화연구소 등 통일관련 연구소와 도시개발미래연구소 등 12개 연구소를 설치해 통일정책과 DMZ의 평화적 이용방안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경기도의 남북 간 격차해소 연구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방안도 제시할 계획이다.

또 사회복지, 보건환경, 건강과학 융합기술, 섬유패션, 디자인, 문화관광체육, 다문화 공동체, 국제통상연구소를 통해 경기북부의 발전과 연관된 연구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연구원은 경기개발연구원장을 역임한 이철규 석좌교수를 원장으로, 스타교수 김웅용 박사(교양학부 교수)를 부원장으로 영입하고 외부의 저명한 학자들을 부설 연구 소장으로 임명했다.

신한대학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신한대학교 김병옥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들과 김희겸 경기 제2부지사, 경기북부지역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해 연구원의 공식 출범을 축하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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