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원 새누리당 인천 중구청장 예비후보는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무분별한 개발공약이 난무하고 있다”며 “개발과 보존의 균형을 이뤄야 한다”고 주장.
고 예비후보는 “인천 중구의 경우, 역사·문화적 콘텐츠와 인프라가 풍부한 지역”이라며 “이 같은 인문학적 자산에 기반한 도시계획 프로그래밍이 필요하다”고 강조.
또 “도시의 라이프사이클은 순환하는 것”이라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의 뿌리에 기반해 다시 태어나는 젊은 중구를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
고 예비후보는 “지역의 뿌리찾기를 위한 후마니타스 도서관을 건립하고 지역의 문화사, 생활사, 경제사 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중구를 인천학 연구의 메카로 육성해 갈 것”이라고 다짐./인천=신재호기자 sjh45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