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해설가로 활동하고 있는 정길주(54·사진) 의왕농협 영농회 총회장이 의왕시의회 가선거구(고천·오전·부곡동) 시의원에 출마를 선언.
정 예비후보는 27일 의왕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의 고향인 의왕에서 살아오면서 자신의 이익보다는 지역공동체의 이익을 위해 노력해 왔음을 자부한다”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삶의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새로운 도전의 길에 도전한다”고 강조.
그는 또 “의왕시의 미래를 위해서는 누군가는 나서야 하고 그 누군가가 자신”이라며 “목에 힘주고 폼 잡는 시의원이 아닌, 언제든 부려 먹을 수 있는 정길주가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
/의왕=이상범기자 l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