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정보산업진흥원과 인천대학교기술지주회사㈜는 2일 인천대에서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의 효율적 창업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첫 행보로 ㈜펫톡(애완용 생식사료)에 인천대기술지주회사가 2천만원을 투자했으며, 진흥원 또한 같은 금액을 매칭 투자할 예정이다.
협력방안은 예비창업자 및 유망기술의 사업화 지원, 홍보 및 정보교류 지원, 창업육성프로그램 참여지원, 창업자에 대한 금융연계 지원 및 기술·산학협력 등이다.
한편 진흥원이 추진하고 인천시가 지원하는 제물포스마트타운 창업지원사업은 그동안 372명 창업지원, 664명 고용창출, 281억여원의 매출 성과를 냈다. 인천대학교기술지주회사는 인천대가 보유한 우수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해 2009년 11월 설립됐다./김종국기자 k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