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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세교 단독주택용지 공급조건 완화

LH, 2년 무이자할부 조건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는 오산 세교지구내 단독주택용지 218필지(면적 5만3천484㎡)를 2년 무이자할부 대금납부조건으로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점포겸용 31필지, 주거전용 187필지로 구성돼 있다. 120필지는 대금납부조건을 1년 무이자할부에서 2년 무이자할부로 완화시켜 공급한다.

세교지구내에는 세마역과 오산대역의 2개역이 있으며, 이번 단독주택용지는 세마역과 오산대역 역세권에 인접하여 위치하고 있어 전철을 이용할 경우 서울 서부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양호하다. 인근의 서울~용인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 강남으로의 진입도 빠르며, 북오산 나들목을 통해 경부고속도로와 서수원~오산~평택 민자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세교지구는 조성 당시 발굴된 지석묘군을 중심으로 하는 고인돌 공원을 역사문화공원으로 조성, 이곳을 경유하는 조선시대 대표적인 옛길인 ‘경기도 삼남길’ 일부구간과 더불어 역사문화교육을 덤으로 누릴 수 있다.

또한 많은 사람이 즐겨 찾는 도립 물향기수목원이 인접하고 있어 단독주택지로서의 주거환경이 탁월한 동시에 지방도 317번과 연결도로 개설이 계획되어 있어 동탄2지구, 동탄산업단지와 바로 접근할 수 있다.

단독주택용지는 추첨으로 매수자를 결정하며, 신청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인터넷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에서 받는다.

/권혁민기자 joyful-t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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