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학교는 22일 본관 대강당에서 간호과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기우 총장과 신경림 국회의원, 박효선 인천시간호사회 회장, 간호과 2학년 재학생 40명, 학부모와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이란 나이팅게일의 촛불을 밝히는 의식으로 ‘촛불의 희생정신’을 담고 있다. 이날 간호과 학생들은 임상실습에 임하기 전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간호정신을 이어받아 생명존중 정신을 함양한다는 책임과 긍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서식이 끝난 후 신경림 국회의원은 ‘간호전문직으로 갖춰야 하는 마음과 정신’이라는 주제로 간호과 전 학년 학생들에게 특강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종국기자 k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