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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 김한정 후보는 이런 사람”

남양주시장 후보 부인, 소개글 올려 화제

새정치민주연합 김한정 남양주시장 후보의 부인 박정희씨가 남편에 대한 소개 글을 ‘무한사랑 밴드’(김한정 지지자 모임)에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박씨는 김 후보를 “전에 없던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사람이며 맡은 일을 끝까지 책임지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역사적 사명 의식 속에서 소신과 원칙을 지켜왔으며 민주화 운동으로 옥고를 치렀고 경상도 출신으로 김대중 대통령을 26세 청년 때부터 대통령의 퇴임 이후까지 모신 의리의 사내”라고 설명했다.

박씨는 “원칙과 소신을 가진 아이디어 맨, 매일 아침 뉴욕타임즈와 BBC뉴스를 훑어보는 글로벌한 시각을 가진 젊은 시장을 원하신다면 김한정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전북 정읍에서 4녀2남 중 맏딸로 자란 박정희씨는 서울대학교 시절 동갑내기인 김 후보를 만나 결혼, 세 자녀를 두고 있으며 2000년대 초반 여성위인전 작가로 필명을 날리기도 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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