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시·도의원 후보들과 가진 합동유세에서 서 의원은 “이석우 후보의 남양주 공약이 이뤄질 수 있도록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와 힘을 합해 남양주를 명품도시, 특별시보다 특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 돕겠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경선 후보들 모두는 이 후보를 중심으로 하나 되어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후보를 비롯해 시·도의원 후보들은 남양주에 서울 지하철 4호선을 당고개역에서 진접지구까지 연장하는 ‘진접선’, 지하철 8호선 암사역에서 별내지구까지 연장하는 ‘별내선’ 연장사업의 조기 착공 등 공약에 대해 강력히 요청했다.
서청원 의원은 “반드시 이루어지도록 중앙당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며 “인구 100만을 바라보는 남양주는 더욱 중요한 지역으로 떠올랐다”고 말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