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 직원 및 농업인학습단체 회원 등 60여명과 우박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동구 배 재배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주 강우를 동반한 우박으로 인해 인천지역에서는 배 재배농가 3가구에서 약 3.0㏊의 면적이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일손돕기에 참여한 학습단체 회원은 “날씨가 더워 힘들지만 피해를 입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 풍년 수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조현경기자 c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