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박물관은 올해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시행에 맞춰 매달 마지막 수요일 박물관 개관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박물관에서는 야간 개장과 함께 5월부터 11월까지 ‘수상한 박물관’을 개설해 매주 수요일마다 실시하고 있다.
오는 25일 운영되는 두 번째 수상한 박물관은 강해라 에듀케이터가 스토리텔러로 변신해 불교설화 동화극을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7~10세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조현경기자 c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