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교 양평군수가 ‘행복돌봄의 날’ 봉사활동을 하며 소외이웃들에게 민선 6기 취임을 알렸다. 갈산공원 충혼탑 참배로 이날 일정을 시작한 김 군수는 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인사와 담소를 나눈 후 행복돌봄의 날 행사가 열리는 물 맑은 양평체육관에서 취임선서를 했다. 김선교 군수는 “100년을 내다보는 안정적인 미래비전에 역점을 두고 거품없는 공약들을 성실하게 실행에 옮겨 모든 군민이 살맛나고 행복한 양평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김 군수는 취임인사를 마친 후 봉사활동에 참여해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팔 마사지, 어깨 주무르기, 빨래널기 등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양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