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일정을 시작한 김성기 가평군수는 별도의 취임행사 없이 직원조회에서 민선 6기 군정운영방향 등을 밝힌 뒤 민생을 위한 현장방문을 이어갔다. 가평읍사무소에 이어 노인복지회관을 찾은 김 군수는 200여명의 노인들에게 급식봉사활동을 펼쳐 어르신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김 군수는 “처음같은 마음으로 군민의 뜻을 바로 알고 낮은 자세로 소통하며 작지만 잘사는 가평을 이뤄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소통, 현장, 원칙과 상식, 열정을 기본으로 자연은 간직하고 경제도 살리는 자연특별시 가평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가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