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가 중구지역의 먹거리 홍보 활성화를 위한 ‘SNS 중구먹거리탐방단’ 운영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현재 2014인천AG, 국제행사 등으로 인천의 국·내외 관광객의 방문이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구는 외국 유학생을 활용한 SNS를 통해 해외에 중구의 먹거리를 홍보하고, 맛집 발굴 등 음식관광의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관광중구 위상을 제고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달부터 오는 11월 말까지(6개월) 인천거주 외국유학생을 활용해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음식 및 관광지를 파악할 예정이다.
외국 유학생들은 파악된 자료를 바탕으로 SNS를 통해 자국에 지속적인 홍보는 물론 제3국에 중구의 먹거리와 볼거리, 관광지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신재호기자 sjh45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