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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장배 전국 3쿠션 오픈 당구대회

송도 트라이볼 경기장서 오늘 4강·내일 결승전

경기신문이 주관하는 제3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3쿠션 당구대회가 4강전부터 결승전까지 송도국제도시 트라이볼 특설경기장에서 열린다.

국내 당구의 요람인 인천에서 펼쳐지는 전국3쿠션 당구대회에는 전국 지역연맹과 클럽에서 활동하는 당구 명인들이 총 출출동한다.



SBS 녹화중계로 진행되는 대회는 12일 준결승을 진행하고 13일 오후 4시부터 국내 3쿠션 당구의 최강자를 결정짓는 결승전이 펼쳐진다.

특히 3회째를 맞는 이번 당구대회는 인천AG와 장애인AG의 성공개최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를 통해 경기신문과 대한당구연맹은 당구종목을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채택하기 위한 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인천당구연맹 최철용 회장은 “전국 최고의 3쿠션 대회로 자리잡은 인천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기량은 우열을 견주기 힘들다”며, “준결승과 결승전에 선수 컨디션에 따라 최강자가 선택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신문 인천본사 유성보 사장은 “이번 경기를 통해 당구종목이 국민스포츠로 자리잡는 데 기여하길 바라며, 당구가 아시안게임의 정식종목으로 채택되기 위해 경기신문은 당구 동호인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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