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30 (화)

  • 구름많음동두천 25.4℃
  • 흐림강릉 29.9℃
  • 흐림서울 26.3℃
  • 구름많음대전 26.5℃
  • 맑음대구 25.6℃
  • 맑음울산 25.5℃
  • 구름많음광주 26.1℃
  • 맑음부산 26.2℃
  • 맑음고창 25.1℃
  • 맑음제주 27.7℃
  • 구름많음강화 24.6℃
  • 구름조금보은 25.5℃
  • 구름조금금산 26.1℃
  • 구름많음강진군 24.5℃
  • 구름조금경주시 24.5℃
  • 맑음거제 25.9℃
기상청 제공

오늘부터 5박6일간 亞청소년물리토론대회

인천大-진산과학高 개최

인천대학교와 진산과학고등학교가 공동 개최하는 ‘제2회 인천청소년물리토론대회’와 ‘제5회 아시아청소년물리토론대회’가 12일부터 17일까지 5박6일 동안 인천대와 진산고등학교에서 개최된다.

11일 인천대와 진산과학고에 따르면 청소년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창의성과 협동능력, 발표 및 토론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토론대회에는 한국,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등 4개국 24팀 120명의 고등학생이 참여한다.

청소년물리토론대회는 각 고등학교 학생 4명이 팀을 이뤄 지난해 11월에 제시된 다섯개의 자연현상 탐구문제에 대한 8개월간의 연구결과를 발표·토론하는 대회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호주 브리즈번고등학교를 포함, 외국 8개 학교, 인천여자고등학교를 포함한 국내 16개 학교 학생들은 10개조로 나눠 대회를 치른다.

최소 3회전에서 최대 5회전까지의 토론대회 예선에 참여해 예선에서 높은 성적을 얻은 6개 팀이 결승전에서 우열을 겨루게 된다.

대회 조직원원장인 인천대 권명회 교수(물리학과)는 “청소년물리토론대회는 우리나라 학생들의 국제적 역량을 강화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인천 및 아시아 물리토론대회의 우승팀은 인천과학고등학교와 성 안제리칸고등학교(호주)가 각각 차지했다. /김종국기자 kjk@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