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2일 제11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전국적으로 ‘35분간 소등행사’를 실시한다.
소등행사는 여름철 전력피크 억제 및 범국민적 에너지절약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2004년부터 매년 에너지의 날에 실시하고 있다.
소등시간은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5분까지 35분간이다. .
또 소등행사에 앞서 시는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동안은 ‘에어컨 설정온도 2도 올리기’행사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에너지절약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생활문화 조성을 위해 이번 행사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조현경기자 c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