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세관은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25일부터 오는 9월12일까지 3주간을 ‘추석명절 특별지원기간’으로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공항세관은 특별지원기간 동안 특송을 통한 선물용 물품 및 긴급 수출용원자재 등의 신속한 통관과 수출업체의 관세환급지원을 위해 추석명절 수출입업체 특별지원팀을 편성·운영한다.
특별지원팀은 특송통관의 배송지연 및 원자재 수급문제, 수출화물의 선적지연을 해소하기 위해 연휴기간 야간에도 통관이 가능하도록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추석연휴기간 해외직구를 통한 선물 등의 신속한 통관을 위해 특송업체와 연계해 통관진행정보 및 배송진행사항 등을 알려주는 서비스도 실시한다.
/신재호기자 sjh45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