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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숙원사업 ‘광명야구장’ 문 열었다

광명시민들의 숙원이었던 광명야구장이 지난 14일 개장식을 갖고 시민들에게 개방됐다.

광명시에는 57개 클럽, 3천여명의 야구동호인이 활동하고 있었지만 그동안 야구장 시설이 없어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활동 및 체력증진이 제한됐었다.

이에 지난해 12월 새누리당 광명을 손인춘 의원이 유정복 당시 안전행정부장관(현 인천시장)을 만나 수차례 설득한 끝에 광명 야구장 설치공사를 위한 안전행정부의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했다.

이후 지난 4월부터 소하배수펌프장 내 광명야구장 건설을 위한 시설공사에 들어가 지난 14일 비로서 개장식을 갖게 됐다.

손인춘 의원은 “광명시민들이 야구장이 없어 공터에서 야구를 하거나, 타 도시에 있는 야구장으로 이동해 연습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아파 유정복 전 장관을 만나 특별교부세 지원을 부탁했다”고 말했다.

손 의원은 이어 “이번 광명야구장 개장은 야구동호인들뿐만 아니라 35만여 광명시민 모두의 여가활동과 체력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개장 소감을 밝혔다.

/광명=장순철기자 j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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