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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기타콰르텟, 연주로 관객 마음 두드리다

15주년 연주회 해피콘서트
17일 부평문화사랑방에서

 

서울기타콰르텟은 오는 17일 부평문화사랑방에서 15주년 연주회 ‘해피 콘서트’를 연다.

이번 연주회는 서울기타콰르텟의 15년을 돌아보며 그간의 레파토리를 새롭게 정리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기타콰르텟은 리더 한형일을 비롯해, 김재학, 이명선, 윤원준 등 클래식 기타를 전공한 전문 연주자로 구성된 ‘기타4중주단’으로 지난 1999년 7월에 결성한 이래로 현재까지 매년 30여회 이상의 공연을 하고 있다.

기타를 위해 작곡된 곡들은 물론 비발디의 사계, 피아졸라의 곡, 영화음악, 재즈, 가스펠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편곡·연주하며 기타로 표현할 수 있는 음악의 영역을 넓히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그간의 활동과 연주·기획력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전문예술법인단체’로서 인정받았다.

이날 공연에서 서울기타콰르텟은 1집 ‘동서남북’과 2집 ‘아스트로 피아졸라’, 올해 발매한 3집 ‘플라잉’ 등에 삽입된 서울기타콰르텟의 대표곡들과 함께 대중이 좋아하는 친숙한 곡들도 함께 선곡해 관객들과 호흡하는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예매 및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문화사랑방 홈페이지(www.bpc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석 3천원.

/박국원기자 pkw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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