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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민대상 수상자 선정 길현기씨 등 11명 영예

고품질 쌀 생산 등 경기도 쌀 산업 발전에 기여한 농어민에게 주어지는 ‘제21회 경기도 농어민대상’ 11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경기도는 최근 제3차 ‘경기도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열고 제21회 농어민대상 11개 부문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분문별 수상자는 ▲고품질 쌀 생산 길현기(여주) ▲농산물 가공·수출·유통 박일례(여·이천) ▲환경농업·신기술 유순복(여·여주) ▲과수 박관민(양주) ▲화훼 박조한(화성) ▲채소 개군참비름작목반(단체·양평) ▲대가축 박응규(화성) ▲중·소가축 이희득(평택) ▲수산 국화리 어촌계(단체·화성) ▲임업 신현욱(가평) ▲여성농어민 김미진(여·용인) 등이다.

특히 올해는 새로 추가된 여성농어민 부문을 포함한 3개 부문에서 여성농업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아 향상된 여성농업인의 지위를 보여줬다.

이 상은 경기도 농어업발전 및 지역사회에 공헌해 온 농어업인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하기 위한 제도로 지난해까지 197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도내 농어업 관련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올해는 31개 시·군에서 11개 부문에 총 51명이 신청, 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문별로는 환경농업·신기술에 8명이 신청,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시상식은 오는 31일 오후 2시 경기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리는 ‘제19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진행된다.

/안경환기자 j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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