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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근 IPA사장 ‘현장경영’

유창근 인천항만공사(IPA) 신임 사장이 취임 이후 주요사업 현장방문과 현안 파악에 집중하고 있다.

항만공사는 유 사장이 주요 정책과 핵심 사업, 현안보고는 현장에서 진행하자고 제안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IPA 업무보고는 인천신항 개장, 새 국제여객부두ㆍ터미널 건설 및 항만배후부지 개발, 내항 재개발, 선사ㆍ화물 유치 마케팅 활동 등과 관련해 핵심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현장이나 현안으로 부상해 있는 사안들을 위주로 진행될 전망이다.

유 사장의 현장우선 행보는 이미 어느 정도 예견된 것으로, 그는 IPA 사장 취임 이튿날인 지난달 28일부터 새 국제여객부두와 인천신항 건설공사 사업 현장을 들렀다.

이후 이들 핵심사업 현장은 한 차례씩 더, 남항과 북항, 내항과 갑문 등 주요 항만시설도 이미 한 차례씩 돌아봤다. 이에 따라 IPA는 이번 현장 업무보고가 보다 심도 깊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 사장의 현장 경영은 사업과 이슈의 현장에 있는 직원 및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보다 생생하게 실제 상황을 살펴보고, 애로사항은 적극 청취해 경영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라는 게 IPA측의 설명이다.

/신재호기자 sjh4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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