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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관광 포럼 열린다

주한 Military Market 활성 모색

인천의료관광재단은 오는 10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회의장에서 ‘주한 Military Market 의료관광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의료관광 포럼을 개최한다.

2일 의료관광재단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의료관광 인프라를 짚어 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올해 초 의료관광재단은 주한미군과 군무원을 대상으로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각 분야에 협력을 이끌어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또 3월부터 한국관광공사 의료관광사업단과 사전협약을 통해 주한미국인 및 군관계자 대상 의료관광 홍보에 힘썼고, 9월에는 인천대 영어영문학과 상호협력협약서를 통해 인천지역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인적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포럼에 국·내외 의료기관, 관광업계, 각 지자체 유관기관 및 에이전시 100여명이 참석한다.

포럼 주제발표로는 ▲인천의료 인프라 소개 및 Military Market 가능성(인천의료관광재단 이주희 본부장) ▲인천관광 인프라 소개 및 Military Market 가능성(인천도시공사 관광진흥처 팀장 민준홍) ▲US Military 의료정책(NCOA,준사관협회 Joseph Terry) ▲인천의료관광 활성화에 대한 제안(Oriental Press Ken Bringer) ▲World Wide Military Market and MM Korea(OPNG Chairman Charles Chong) 등이 마련돼 있고, 이어 ‘Military Market 인천 유입을 위한 전략과 방향’이라는 주제로 토론을 나눌 예정이다.

의료관광재단 관계자는 “주한미군과의 스토리텔링을 통해 의료 인프라와 접목시킨 의료관광을 활성화하려 한다”며 “인천시가 ‘헬스시티, 인천’으로 자리 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조현경기자 c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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