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는 지난 29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1층 광교홀에서 회원사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수 중소기업 성공사례집 발간 및 성공사례 발표회를 갖었다고 30일 밝혔따.
이 행사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위기극복 성공사례 전파를 통해 경영난 극복에 도움을 주고, 위기극복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다.
성공사례 발표에는 중고 복사기를 재제조하는 ㈜보스테크 강희진(여·38·하남) 대표를 비롯해 12개 업체가 나섰다.
강 대표는 이 자리서 흔치않은 아이템인 중고 복사기 판매와 재활용을 통해 친환경 산업으로 주목받게 된 아이디어를 통한 혁신에 대해 얘기했다.
윤여찬 연합회 회장은 “오늘 성공사례 발표와 성공사례집이 기업인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모든 중소기업 CEO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합회는 이날 성공사례 발표 내용을 사례집으로 발간, 도내 관공서와 전통시장·상공회의소 등에 배포해 소상공인·중소기업인과 성공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