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경찰청 2015년도 총경 승진예정자가 내정됐다.
인천청은 올해 청장 직급이 치안정감으로 1계급 격상하고, 인천청 개청 이후 첫 경무관 승진자가 내정된 가운데 총경 승진예정자 2명이 내정됐다고 5일 밝혔다.
총경 승진예정자는 인천청 수사2계장 김민호경정과 부평서 경무과장 이삼호 경정이 각각 발탁됐다.
김민호 수사2계장은 1991년 경찰대학 7기로 졸업하고 경찰에 입문해, 20여년동안 수사부서에서만 근무해 수사통으로 정평이 나있다.
또 이삼호 경무과장은 1987년 순경으로 경찰에 입문한 이후 경비교통, 생활안전, 경무과 등 여러 부서를 거치며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
/인천=김용대기자 ky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