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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열 “새정연 경기도당 위원장직 도전”

새정치민주연합 이찬열(수원갑)의원이 19일 경기도당 위원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이날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총선과 대선, 그리고 6·4지방선거에서 새정치연합의 뼈아픈 패배원인은 계파주의에 따른 분열로 완전한 화합을 이루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대한민국 최대의 지방자치단체인 경기도에서 새정치연합을 대표하는 도당부터 다시 일으켜 세워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희망과 대통합을 실현해, 승리하는 도당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의원은 “어떤 계파에도 속하지 않겠다. 특정계파의 힘에 기댈 수 없는 사람이다. 모두 화합하는 도당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며 “화합과 통합의 리더십으로 오로지 정권교체의 초석과 교두보를 마련하는 ‘일하는 도당 위원장’이 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새정치연합 도당은 이날부터 이틀간 후보등록을 거쳐 31일까지 선거운동을 벌인 뒤 다음달 1일 오후2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정기대의원 대회를 열어 위원장(임기2년)을 선출한다.

지난해 3월23일 선출된 김태년·송호창 공동위원장의 임기는 이달 31일까지다.

/이슬하기자 rach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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