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지고 혁신적인 도시와 친절한 사람들에 감탄했어요!”, “IFEZ 개발모델에 대해 공부하는 좋은 기회가 됐습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에서 6주간의 인턴생활을 마무리하고 IFEZ 체험 인턴십 유학생 수료증을 받은 아세안 지역 대학생들의 소감이다.
이들은 인도네시아에서 온 니사(Annisa Sekaringrat), 라오스에서 온 푸이(Inthasone Sithavisouk) 등 2명으로, 6주간의 경제자유구역청 글로벌센터에서 인턴십을 밟았다.
인턴십에 참가한 학생들은 “IFEZ 모델을 자국의 경제정책과 비교·분석해 보면서 다양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었으며 모든 것들이 흥미로웠다”고 느낌을 전했다.
이와 함께, “IFEZ 글로벌센터에서 마련한 외국인을 위한 생활 오리엔테이션은 한국인의 생활과 사고방식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돼 UN APCICT(유엔 아태정보통신기술교육센터)에 파견된 7명의 유학생들과 KT,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의 현장을 견학하고 IFEZ투어를 한 것은 인천의 역사와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유익한 기회였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격년제로 실시되고 있는 아세안 미래지도자 프로그램 참가 외국학생들의 IFEZ 인턴십은 지난해에도 3명의(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학생들이 연수를 받았다.
/신재호기자 sjh45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