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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 1월 무역수지 적자 전년比 16% 감소

중국·아세안 큰 폭 적자

인천세관을 통한 수출이 전년동월대비 15.2% 증가한 16억4천700만 달러, 수입이 8.3% 감소한 52억6천800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인천본부세관에서 발표한 2015년 1월 수출입 동향 분석에 따르면 1월 중 무역수지는 36억2천100만 달러 적자로 무역수지 적자폭은 전년동월 대비 6억9천100만 달러(16%) 감소했다.

특히 중국과 중동, 아세안 지역에서 큰 폭의 적자를 보였다.

수출통관 실적은 16억4천700만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15.2% 증가, 품목별은 화공약품(118.7%), 자동차(20.3%), 기계류(14%), 철강(5.5%)은 증가하고, 반면 전기·전자기기(5.6%p)는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미국(53.7%), 아세안(35.9%), 중국(28%), EU(16.5%), 중동(8.2%)으로의 수출이 증가했으나 중남미(23.7%p), 일본(3.7%p)으로의 수출이 감소됐다.

주요국별 수출액 비중은 중국(40.8%), 아세안(17.7%), 미국(8.2%), 일본(7.5%), 중동(6.3%), EU(4.8%), 중남미(2.7%) 등으로 전체 수출액의 88% 차지했다.

또 수입통관 실적은 52억6천800만달러로 전년동월대비 8.3% 감소됐으며 주요 수입품목인 목재펄프(3.0%), 농수축산물(12.3%) 증가했으나, 전자·기계류(1.7%p), 철강·금속(10.9%p), 유류(19.2%p), 곡물류(7.8%p)는 감소됐다.

이밖에도 지역별 주요수입국인은 일본(7.8%), 중동(20.1%), EU(98.9%), 중남미 (4.6%)의 수입은 늘었으나, 중국(3.0%p), 미국(25.7%p), 호주(12.8%p), 아세안(15.6%p)으로부터의 수입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재호기자 sjh4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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