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순찰 시연회에서 광명경찰의 금년도 역점 추진시책인 가가호호(家家戶戶) 순찰실명제를 선보인 것은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더 많이 듣는 문안(問安)순찰(안부를 묻는 인사)에 매진한다는 의미다.
특히 행사의 핵심인 ‘순찰 시연’은 행사 참석자들이 다세대 주택지역을 함께 순찰하며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취약개소에 ‘가가호호 순찰카드’를 걸어주는 방식이다. 이에 권세도(사진) 광명경찰서장을 만나 광명서에서 실시하고 있는 가가호호 순찰에 대해 알아봤다.
인천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국제상거래법위원회 아태지역사무소에 최근 필리핀 St. Scholastica's 칼리지 대학생 25명이 방문했다.
이번 견학은 국제상거래법위원회 아태지역사무소가 국제기구의 국제 협력활동을 전개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서 국제기구 및 국제기구 활동에 관심이 많은 필리핀 St. Scholastica's 칼리지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이날 국제기구와 필리핀 대학생들과의 만남은 국제상거래법위원회 아태지역사무소의 국제상거래법위원회 업무와 역할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유엔기구 종류 및 국제기구 구직활동 등 국제기구에 대한 질문과 대답으로 진행됐다.
특히 필리핀 St. Scholastica's 칼리지는 국제기구 방문 후 인천 컴팩스마트시티도 방문해 인천의 과거, 현재 미래의 도시에 대한 시설을 살펴본 후 인천시의 발전상에 대해 놀라움을 표시했다.
필리핀 St. Scholastica's 칼리지 측은 초대에 대한 깊은 감사를 전한 뒤 “평소 관심이 많았던 국제기구에 직접 방문함으로써 이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며 “필리핀 St. Scholastica's college 측도 국제상거래법위원회 아태지역사무소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원활동을 하겠다”고 했다.
국제상거래법위원회 아태지역사무소 측은 “이번 필리핀 대학생들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국제기구의 일원으로서 지역 대학교 및 국제적으로 다른 나라 대학들과 협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국제기구 본연의 업무 이외에도 아시아지역 전체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신재호기자 sjh455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