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가 2015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 한마당에서 1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부천시는 22일 양평군 개군레포츠공원에서 막을 내린 대회 1부에서 종합점수 12점으로 화성시와 수원시(이상 11점)를 제치고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화성시는 수원시와 종합점수가 같았지만 어린이부 점수가 수원시보다 높아 종합 2위에 올랐다.
부천시는 이날 열린 여성부 결승에서 수원시를 2-1로 제압한 데 이어 40대부에서도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고양시를 4-2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부 어린이부에서는 시흥시가 안산시를 2-1로 꺾고 정상에 올랐고 30대부 결승에서는 화성시가 수원시를 2-1로 제압했다.
2부에서는 양주시가 양평군, 이천시와 나란히 종합점수 11점을 얻었지만 어린이부 점수가 높아 종합 1위에 올랐고 양평군은 이천시보다 여성부 점수가 높아 종합 준우승을 달성했다.
양주시는 40대부 결승에서 구리시와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0-2으로 져 준우승했고 어린이부에서는 공동 3위에 올라 종합우승을 확정했다.
한편 2부 어린이부에서는 하남시가, 여성부에서는 양평군이, 30대부에서는 이천시가 각각 정상에 등극했다./정민수기자 jms@




































































































































































































